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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네오스화학은 2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3,000kg(1,500만원 상당)을 전달해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롯데이네오스화학 제공

롯데이네오스화학은 2일 울산공장에서 울산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통해 김장김치 1,500만원(3,000kg) 어치를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했다.
 
롯데이네오스화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연말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복지시설,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타 등 총 12곳에 전달될예정이다.
 
롯데이네오스화학 김길태 공장장은 "오늘 전달하는 김치가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해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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