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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가 양산시 내 취약계층에게 생활가전을 전달하며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이웃들을 위한 쿠쿠의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쿠쿠가 양산시 내 취약계층에게 생활가전을 전달하며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이웃들을 위한 쿠쿠의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대표이사 구본학)가 쿠쿠전자 본사가 위치한 경남 양산시 내 취약계층에게 생활가전을 전달하며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이웃들을 위한 쿠쿠의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쿠쿠는 지난 1일 양산시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양산 지역 사회복지 대상 가구에게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멀티쿠커 등 생활밀착형 주방가전 가전 총 266대를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 쿠쿠전자 정현교 상무이사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전달되지 못했던 분량을 포함한 2021년도 '양산시 취약계층 생활가전제품 지원사업' 전체 지원 규모로 진행됐다. 

쿠쿠는 이번의 지원 수량까지 합쳐 올해 총 743대의 생활가전을 양산시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쿠쿠는 지난해부터 매 분기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생활가전제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쿠쿠 사회복지재단이 2007년 이후 꾸준히 진행해 온 '쿠쿠 소외계층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쿠쿠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낸 이웃들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작은 힘을 보태며 함께 이겨내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을 통해 갓 지은 밥처럼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쿠는 지난 2007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 사회복지재단을 설립, 소외계층을 위한 '쿠쿠 사랑 나눔 캠페인'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수천기자 news8582@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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