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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3일 문수야구장에서 '2021 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는 지난 3일 문수야구장에서 '2021 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최영수·UBSA)가 지난 3일 문수야구장에서 '2021 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울산야구소프트볼협회는 울산 엘리트 야구선수 및 생활체육 야구동호인들을 초대해 '야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나,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따라 행사를 취소하고 수상자들만 초대해 시상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수상자로는 △최우수클럽팀에 '이지스'와 '플레이어스' △모범클럽팀에 '악송구'와 '멀티히트' △공로상에 장생포웨일즈 윤종열 감독 △감독상에 울산공고BC 홍우태 감독과 울주군리틀야구단 이경문 감독 △최우수심판상에 손균환 심판 △최우수선수상에 울산공고BC 이강혁, 울산제일중BC 황지후, 대현초BC 박희요, 대현초BC 유하윤, U-12장생포웨일즈BC 손재민, 울주군리틀야구단 이승혁, 동구리틀야구단 정승민 등이다.

 최영수 협회장은 "수상하신 팀 및 선수분들 모두 축하드리며, 울산 중구 야구장 착공을 시작으로 엘리트와 생활체육 야구 동호인들이 행복하게 야구 할 수 있는 울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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