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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유치가 확정된 국립밀양등산학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등산교육의 정점인 인공암벽장 조성사업비 30억 원이 확정됐다.
지난 3월에 유치가 확정된 국립밀양등산학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등산교육의 정점인 인공암벽장 조성사업비 30억 원이 확정됐다.

밀양시는 지난 3월에 유치가 확정된 국립밀양등산학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등산교육의 정점인 인공암벽장 조성사업비 30억원이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인공암벽장은 산림청 사업으로 남부지방산림청에서 추진 중인 국립밀양등산학교의 활성화 및 등산교육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최적 사업 중 하나다. 지난 6월 밀양시에서 건의해 산림청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추진한 결과 2022년 정부예산에 총 사업비 30억 원 중 15억 원이 우선 반영됐다. 

특히 지역구 조해진 국회의원(밀양,창녕,함안,의령)은 국립밀양등산학교와 연계한 최적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국비를 확보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정부안에 미반영된 인공암벽장 조성사업비가 추가로 반영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인공암벽장은 스포츠클라이밍 경기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초, 중, 고등학생,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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