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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이 8일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울산시 2021년 지역사회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에서 지방자치의 날, 모범시민 및 시정발전, 지역사회발전, 평생교육 활성화,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 및 시장표창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2006sajin@

울산시는 8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지역사회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


 표창 대상은 △지방자치의 날 유공(2명, 국무총리 및 장관표창), △모범시민 및 시정발전 유공(12명), △지역사회발전 유공(14명) △평생교육활성화 유공(2명)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 유공(4명) 등 5개 분야로 나눠 총 34명이다.


 국무총리 표창은 주민자치사업 활성화를 통한 성숙한 자치행정 구현에 기여한 공로로 김윤석 중구 복산2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코로나19 방역활동으로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류대기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시 남구협의회 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모범시민 및 시정발전 표창은 주민자치 역량강화 및 지역사회를 위한 아낌없는 봉사활동으로 이병재 반구2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 12명에게 수여됐다.


 지역사회발전 표창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화합 및 이웃사랑에 솔선수범한 박기웅 한국폴리텍대학 교수 등 14명에게 돌아갔다.


 평생교육 활성화 표창은 평생교육사업 및 문해교육 등에 헌신한 울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차유진 씨와 중구 평생학습관 양정숙 씨가 받았다.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 표창은 대학교육 발전 및 교육역량강화 등에 기여한 울산과학기술원 손경아 씨 등 4명이 수상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모범적인 활동과 공로로 시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주신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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