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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부소방서는 8일 생명 사랑 나눔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 중부소방서 제공
울산 중부소방서는 8일 생명 사랑 나눔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 중부소방서 제공

울산 중부소방서(서장 이인동)는 8일 생명 사랑 나눔 헌혈증 전달식을 가졌다.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울산에 거주하는 20대 청년 안민수·김수성씨가 헌혈증 131장을, 중부소방서 홍인호 유곡119센터장이 100장을 기부했고, 다른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헌혈증 95장까지 모아 총 326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증했다.


 이인동 중부소방서장은 "울산시민과 중부소방서 대원들이 함께 모은 헌혈증이 소아암 및 희귀혈액질환 환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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