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워크숍

울산시는 8일 북구 진장동 JW컨벤션 1층 연회장에서 울산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대상으로 '하반기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참여단의 정책제안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유병철 수석연구원의 '생활공감 정책제안 역량강화' 강의와 우수 참여단 시상, 이야기 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역량강화 교육에 앞서 울산 대표 관광지인 대왕암 공원에서 현장 점검도 실시했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시 대표 이재경 씨, 남구 대표 이귀자 씨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중구 대표 고미영 씨 등 12명이 울산시장상, 북구 총무 정은영 씨 등 5명이 울산시의장상을 받았다.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대표 이재경, 회원 140명)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정책제안이나, 정책제안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박상식 시민소통협력과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수상자를 비롯한 전 참여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작지만 소중한 정책제안이 울산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라고 말했다. 강은정기자 usk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