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원 KFA 전임지도자, 울산대 새 사령탑
서효원 KFA 전임지도자, 울산대 새 사령탑
  • 김지혁 기자
  • 2021.12.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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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감독까지 두루 경험
국대 분석맞춤형기술연구지도
"대학축구의 롤모델 도약" 각오
서효원 울산대 축구부 새 사령탑
서효원 울산대 축구부 새 사령탑

K리그 선수와 지도자로서 경력을 쌓아온 서효원(54·사진) 대한축구협회(KFA) 전임지도자 겸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이 내년부터 대학축구 강호 울산대학교 축구부를 지휘한다.

 울산대는 20일 축구부 김현석 감독의 사의로 공개채용을 거쳐 서효원 KFA 전임지도자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새 사령탑이 된 서효원 신임 감독은 중동고와 숭실대를 졸업했다. 

 1990년 중소기업은행 선수를 시작으로 1994년부터 1998년까지 포항스틸러스 소속으로 K리그에서 활약했다. 

 1996년에는 국가대표팀 미드필더로 이름을 떨쳤다.

 이후 지도자로 변신해 2004년 중동고 코치와 감독을 시작으로 U-20 국가대표팀 수석코치, 성남일화천마(현 성남FC) 수석코치, U-16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냈다. 

 지금은 U-23 국가대표팀 TSG(기술연구그룹)와 대한축구협회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의 전임지도자, K리그 기술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는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 축구 선진국의 유소년 시스템을 한국 실정에 맞게 만든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인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을 맡아 연령대별 맞춤형 기술지도로 우리나라 축구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울산대는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TSG에서 분석맞춤형 기술지도를 해온 서 감독의 지휘로 명실상부한 강팀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서효원 신임 감독은 "이제 우리 축구도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헝그리 정신'보다는 '재미'가 중요해졌다"며 "선수 개개인 분석을 통해 감독 눈치를 보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를 즐기면서 할 수 있도록 팀을 변화시켜 대학축구의 롤모델(role model)이 되는 팀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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