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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역도선수권 대회 2관왕을 차지한 울산시청 역도팀 이민지 선수 환영식이 27일 울산광역시체육회에서 열렸다.
2021 세계역도선수권 대회 2관왕을 차지한 울산시청 역도팀 이민지 선수 환영식이 27일 울산광역시체육회에서 열렸다.

2021 세계역도선수권 대회 2관왕을 차지한 울산시청 역도팀 이민지(23) 선수 환영식이 27일 울산광역시체육회에서 열렸다.

 이 선수는 지난 16일 입국해 자가격리 기간 10일이 해제가 돼 환영식을 열게 됐다.

 이날 김석기 회장은 "울산의 자랑스러운 스포츠 스타의 탄생을 알리는 신호"라며 "울산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 선수는 14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29회 세계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76kg급 경기에서 인상 105kg, 용상 139kg, 합계 244kg을 성공해 용상과 합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헤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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