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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 창조인재대학 태권도학과가 지난 23일까지 치러진 '제44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자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와이즈유 제공
영산대학교 창조인재대학 태권도학과가 지난 23일까지 치러진 '제44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자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와이즈유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창조인재대학 태권도학과가 지난 23일까지 치러진 '제44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자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이 주최한 이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영산대 태권도학과 손지은(46kg이하), 송정민(53kg이하), 나정민(58kg이하) 학생이 은메달을, 정지원(49kg이하), 윤해진(53kg이하), 남도경(57kg이하), 양지혜(62kg이하), 황성용(63kg이하), 나호태(63kg이하), 김지헌(87kg이상) 등이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그 결과 영산대 태권도학과는 개인전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 등을 차지해 여자부 종합 3위에 올랐다.

 창조인재대학 김인규 학장은 "태권도학과의 잇따른 수상, 동양무예학과 우슈부의 제25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 종합 우승 등 기쁜 소식이 계속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지금처럼 마음을 닦고 신체를 단련해 훌륭한 선수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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