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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서명진, 이우석 선수의 생애 첫 KBL 올스타 선정을 팬들과 함께 축하하는 '올스타데이'를 진행한다.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 프로농구단(단장 이승민)이 4일 오후 7시에 열리는 서울SK와의 홈경기에서 서명진, 이우석 선수의 올스타 선정 기념 올스타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두 선수의 첫 올스타를 기념하는 한정판 골드 배지를 제작해 이날 경기장을 찾은 팬과 선수 당사자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두 선수의 한정판 골드 배지는 4일 경기 당일 서명진, 혹은 이우석 선수의 유니폼을 가져오는 팬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한다. 배지는 서명진 배지, 이우석 배지가 각 1개씩 2개 세트로 구성돼 있다.

 경기 종료 후엔 해당 두 선수에게 올스타 배지를 달아주는 전달식과 함께 올스타 팬 투표에 참여해주신 팬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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