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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11일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회장 김철)는 11일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004가 전해주는 황금도시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음식점)으로부터 구입한 도시락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사랑을 나누는 대한적십자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대한적십자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후원을 통해 진행됐다.
 
황금도시락 나눔 행사는 울산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4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봉사원들과 RCY단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도시락과 함께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이귀옥 자문위원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추운 날씨에 지쳐있을 이웃들을 응원하기 위해 울산적십자 자문위원회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으게 됐으며,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과 소상공인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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