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 구조대는 11일 울주군 상북면 소문골지 저수지에서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동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계 잠수의 특수성에 따른 건식슈트 및 잠수장비조작, 수중 수색 및 탐색, 저온에 대한 적응 훈련, 익수자 발생에 따른 응급처치를 중점으로 실시했다.
고선동 구조대장은 "동계 수난구조와 깊은 물 잠수는 강인한 체력과 고도의 잠수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팀 단위 합동 잠수훈련 실시는 필수이다"며 "완벽한 팀 단위 합동 잠수훈련을 통한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전우수 기자
jeusda@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