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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암적십자봉사회는 12일 남구 수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정 맞춤지원·재난구호활동 등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2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수암적십자봉사회(회장 이추순)는 12일 울산 남구 수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기가정 맞춤지원·재난구호활동 등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2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에 전달했다.
 
2011년,수암동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결성된 수암적십자봉사회는 급식봉사활동, 취약계층 어르신 나들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특히 매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을 전하며 지역사회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추순 수암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올해는 특히 어려운 형편으로 힘겨워하시는 이웃들이 많았다. 2022년은 더욱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라는 봉사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니, 소외된 이웃들이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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