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일)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울산' 연습공간 활성화를 위한 자체 기획대관 프로그램인 '예술단체 워크숍'과 '아르코 연주회'를 개최한다. 

 먼저 예술단체 워크숍 '예술 더하기'는 (사)한국무용협회 울산지회와 (사)울산민예총 춤위원회의 협력으로 추진한다. 1차 워크숍은 14일과 15일, 22일 3회에 걸쳐 홍은주 울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을 초청해 풍류장고를 주제로 전통춤의 원리를 이해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갖는다. 2차 워크숍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안영준 국립현대무용단 시즌 연습감독 및 트레이너를 강사로 초빙해 현대무용과 예술의 흐름을 이해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아르코 연주회'는 19일 오후 2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울산' 대연습실에서 개최된다. 

 D.M.F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선보이고, 공연 이후에는 연습센터 시설안내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수일 대표이사는 "공연예술을 준비하는 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하고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자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주기자 uskhj@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