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울주군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지난 한 해 동안의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착한가게 56개소를 방문했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지난 한 해 동안의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착한가게 56개소를 방문했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상민 공동위원장·심재복 민간위원장)는 14일 지난 한 해 동안의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착한가게 56개소를 방문했다.


 직접 찾아간 착한가게에는 지속적 후원에 대한 감사 서한문과 함께 2021년 협의체 사업 결과를 보고했고, 더불어 현수막을 게시해 수많은 천사계좌 후원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에게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착한가게 &천사계좌 지원발굴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했다.


 한 착한가게는 "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데, 이 어려움 속에서도 작은 기부들이 모여 온양의 주민들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니 뿌듯하다"며 "모두가 함께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