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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울산·부산·경남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울산지역 학계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 '부울경 메가시티 울산포럼' 창립 행사가 열렸다.

울산포럼은 18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포럼 상임공동대표인 성인수 전 울산도시공사장과 김연민 공동대표, 이유동 총괄본부장, 권재진 사무국장 주관으로, 40여명의 울산포럼 구성원들이 참석한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울산포럼은 상임공동대표, 공동대표, 총괄본부, 사무국장 등 총괄본부를 두고 도시인프라 분과, 산업경제 분과, 사회문화 분과로 구분해 각 분과 산하에 메가시티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30여 위원회를 두고 있다.

울산포럼은 앞으로 부울경 메가시티와 관련한 핵심 정책과제와 지방자치 2.0시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부울경 메가시티와 관련한 앞으로의 정책과제들에 대한 울산포럼의 활동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부산·경남포럼과의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정책 모색을 공유할 계획이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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