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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적십자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는 20일 울산적십자사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아름다운 행보를 이어온 봉사원을 대상으로 한 표창수상식과 2022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됐다. 적십자 제공
울산적십자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는 20일 울산적십자사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아름다운 행보를 이어온 봉사원을 대상으로 한 표창수상식과 2022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됐다. 적십자 제공

울산적십자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회장 김희숙)는 20일 울산적십자사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아름다운 행보를 이어온 봉사원을 대상으로 한 표창수상식과 2022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총회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아름다운 활동을 이어온 18명의 봉사원들이 남구청장 감사패, 남구의회 의장상, 국회의원 표창이 수여됐으며, 적십자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가 534만원, 김희숙 협의회 회장이 200만원, 이추순 수암적십자봉사회 회장이 100만원 등 총 834만원의 희망나눔 성금을 전달했다.

 김희숙 적십자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니,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으로 전해졌으면 하며, 2022년에도 우리 지구협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구지구협의회는 사랑의 팥죽 나눔 행사, 시각장애 어르신 나들이 행사, 헌혈캠페인 등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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