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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컨트리클럽 사원 및 임직원 일동은 20일 울산컨트리클럽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2,169만 5,000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울산컨트리클럽 사원 및 임직원 일동은 20일 울산컨트리클럽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2,169만 5,000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도문)에 전달했다.
 
울산컨트리클럽은 지난 6월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전국 최초로 대형모금함 4개를 장기간 설치하고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해 진행된 코로나19로 인한 취약계층을 응원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문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대국민 기부참여 캠페인인 우리 울산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울산 사회단체를 대표해 제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었다.
 
울산컨트리클럽 김석환 이사장은 "36년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울산컨트리클럽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나누고자 한다. 이에 동참해준 이사진 외 직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도문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활발한 기부활동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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