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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울산 남구 매암동 효성티앤씨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제공 : 울산소방본부 )
지난 23일 오후 울산 남구 매암동 효성티앤씨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제공 : 울산소방본부 )

지난 23일 오후 6시 55분께 울산시 남구 매암동 효성티앤씨 울산공장 생산팀 건물 공조실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날 화재로 공장 직원 2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중이다. 울산소방본부는 오후 10시36분께 대응 1단계에서 2단계로 높이고 사고현장에 인력 98명, 장비 41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현재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붕괴 위험이 있어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며 불길은 인근 건물로 확대 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는 불길이 거세 화재진압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노력중이다. 

1966년 동양나이론에서 출발한 효성티앤씨는 나이론 칩을 생산하는 국내 회사 중 가장 규모가 큰 회사이다. (사진 : 울산소방본부 제공)

지난 23일 오후 울산 남구 매암동 효성티앤씨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제공 : 울산소방본부 )
지난 23일 오후 울산 남구 매암동 효성티앤씨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제공 : 울산소방본부 )
지난 23일 오후 울산 남구 매암동 효성티앤씨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제공 : 울산소방본부 )
지난 23일 오후 울산 남구 매암동 효성티앤씨 울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 제공 : 울산소방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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