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홍준표·유승민 굿 발언 사과 "죄송하다"
윤석열, 홍준표·유승민 굿 발언 사과 "죄송하다"
  • 김응삼
  • 2022.01.24 18:31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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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통화 녹취록 공개엔 "이해 안 돼"
대선후보 TV토론 민생해법 중점 대비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24일 부인 김건희 씨가 최근 MBC 뉴스데스크를 통해 보도된 '7시간 통화'에서 당내 유력 정치인인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의원이 무속 행위를 했다는 발언에 대해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윤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외교안보 공약을 발표한 뒤 기자들을 만나 "녹취록에 의해 마음이 불편한 분, 상처받는 분에 대해서는 늘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홍 의원과 유 전 의원이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낸 데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정권교체라는 것은 열망하는 분과 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녹취록 문제는 (MBC가) 법원에서 공개하지 말라고 하는 부분까지 공개를 안 하겠다고 해놓고는 또 뉴스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며 "공영방송으로서 저희가 이해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TV토론 준비 상황에 대해 윤 후보는 "준비팀에서 지금 준비 하고 있는 모양인데, 아직 자료를 제대로 전달받지는 않았다"며 "받으면 며칠내로 준비하겠다"고 했다.


 당 주변에선 윤 후보가 TV토론에 대비해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의혹 검증 뿐만 아니라 부동산, 일자리, 코로나19 극복 등 민생 현안과 관련된 구체적인 해법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질의응답도 최소 100여개 이상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김응삼기자us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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