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영호 중구의원
안영호 중구의원

울산 중구의회 안영호 의원(사진)이 (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울산지부 중구의회로부터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4일 중구의회에 따르면 안영호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한 수감실적과 활발한 조례 제정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울산지부 중구지회로부터 우수의원으로 뽑혔다.


 (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울산지부 중구지회는 매년 중구의회에서 열리는 정례회와 임시회 등을 직·간접적으로 방청하는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의원 발의 조례에 대한 실효성과 기대 효과 등에 대해서도 회원들 간 의견을 나누는 등 활동한 의회전문 모니터링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영호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시 전출로 인한 구청 인력유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대안마련을 주문하는 한편 구청 청사 내 주차대란문제 등을 지적했다.


 또 '울산광역시 중구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를 비롯해 '중구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 '중구 행정·복지달력 제작 등에 관한 조례'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주민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안영호 의원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풀뿌리민주주의 실천에 더욱 매진하라는 격려로 삼아 중구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