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세무서(서장 주맹식)는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울산지역본부장 직무대행 차은화)에 설맞이 제수금을 지원했다.
후원금은 울산세무서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울산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의 제수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주맹식 서장은 "코로나로 더 어려운 명절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이 명절만큼은 기쁘게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직원들과 마음을 모았다. 2022년에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마음이 조금 회복될 수 있기를 바라며 울산세무서도 지속적으로 마음을 모아 후원을 이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세무서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울산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결연후원하여 지속적으로 돕고 있으며, 명절이 오면 매 명절마다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한 제수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전우수기자 jeusda@
전우수 기자
jeusda@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