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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탈(대표 이정우)은 25일 울산 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중구 제공

㈜한국메탈(대표 이정우)은 25일 울산 중구 복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메탈은 1995년 설립된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체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복산2동 사랑나눔 냉장고 운영 후원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 20일에는 사랑나눔 냉장고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년 동안 매월 10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한국메탈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특별회비가 가치있게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봉사활동 및 지역 보건활동 등에 항상 관심을 갖고 나눔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옥 복산2동장은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한국메탈에 감사드린다"며 "위기가구 발굴 및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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