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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가 25일 오전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에메랄드홀에서 '2021년 취업 진로 성과 공유 포럼 및 성과 공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울산과학대학교가 25일 오전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에메랄드홀에서 '2021년 취업 진로 성과 공유 포럼 및 성과 공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 : 울산과학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가 25일 오전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에메랄드홀에서 '2021년 취업 진로 성과 공유 포럼 및 성과 공유 경진대회'(이하 행사)를 개최했다.

과학대는 학과 및 전공별 취업 진로지도 우수모델을 개발하고 모범 사례를 공유해 대학의 취업경쟁력을 향상하고 재학생과 졸업생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대 조홍래 총장을 비롯해 처장단 교수와 각 학부(과)장, 전공주임교수, 진로·취업전담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크게 취업 관련 외부인사 특강과 취업 진로지도 성과공유 경진대회로 진행됐다. 

취업 특강은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부 조형제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노사관계 전망과 취업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취업 진로 지도 성과공유 경진대회는 18개 학부(과)가 참여해 소속 학과 및 전공의 취업 진로지도 우수모델을 발표하면서 취업률 향상 방안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경진대회에서는 전기전자공학부 전기전공, 유아교육과, 식품영양학과가 우수한 취업모델 개발과 취업 진로 지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 총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1년 동안의 성과와 과오를 확인하는 것은 더 나는 새해를 맞이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우리가 2021학년도 동안 쌓은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할 때 대학 전체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이런 노력이 모여 과학대는 전국 최고의 취업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늘의 우수사례를 발판삼아 2022학년도에는 우리 대학이 취업 강자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지혁기자 uskj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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