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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강원도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알파인스키 종목 정수환 선수(메아리복지원)가 남자 회전 청각부에서 울산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은 울산시 알파인 스키 선수단.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강원도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알파인스키 종목 정수환 선수(메아리복지원)가 남자 회전 청각부에서 울산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은 울산시 알파인 스키 선수단.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강원도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알파인스키 종목 정수환 선수(메아리복지원)가 남자 회전 청각부 에서 울산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울산 선수단은 알파인스키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정수환 선수는 남자 회전 청각부 경기에서 1차시기 41.13초, 2차시기 41.06초로 합계 1분22.19초의 기록을 내며 같은 울산시 소속 박승호 선수(1분25.53초)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내며 종목 최강자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울러 울산시 여자 청각 알파인스키 김태희 선수(메아리학교)는 1차 시기 58.52초, 2차시기 58.36초 합계 1분56.88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3일차 개최되는 알파인스키 대회전 청각부에서 다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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