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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울산시 선수단이 종합득점 4,064점과 금 2개, 은 4개 총 6개의 메달 획득으로 지난 대회보다 두단계 상승한 종합10위, 메달순위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사진은 알파인스키 정수환 선수.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울산시 선수단이 종합득점 4,064점과 금 2개, 은 4개 총 6개의 메달 획득으로 지난 대회보다 두단계 상승한 종합10위, 메달순위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사진은 알파인스키 정수환 선수.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강원도 일대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폐막했다.

 울산시 선수단은 종합득점 4,064점과 금 2개, 은 4개 총 6개의 메달 획득으로 지난 대회보다 두단계 상승한 종합10위, 메달순위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알파인스키 정수환 선수(메아리복지원)는 대회 3일차 알파인스키 대회전 청각부 경기에서 울산 박승호 선수(메아리복지원)를 제치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 2일차 남자 알파인 회전 청각부 금메달을 포함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울산시 알파인스키 유망주 김태희 선수(메아리학교)도 여자 알파인 회전 청각부와 대회전에서 각각 은메달 2개를 따냈다. 

 또 올해 첫 출전한 컬링 청각부에서 울산시 첫 단체종목 득점(1,995점)에 성공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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