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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태권도협회(회장 김화영) 소속 선수 4명이 오는 6월에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청두하계 세계 대학경기 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20일 울산시태권도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북 고창군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제31회 청두하계 세계 대학경기대회 태권도 겨루기 부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 남자부에서 용인대학교 이상렬(-68㎏), 삼성에스원태권도단 박지민(-74kg), 한국체육대학교 서건우(-80kg)가, 여자부에서 삼성에스원태권도단 윤도희(+73kg) 등 4명이 나란히 중국 청두행 티켓을 손에 거머쥐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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