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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태권도협회는 오는 5월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전국소체) 태권도 울산시 대표로 출전할 35명의 정예선수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시태권도협회 제공
울산시태권도협회는 오는 5월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전국소체) 태권도 울산시 대표로 출전할 35명의 정예선수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시태권도협회 제공

울산시태권도협회(회장 김화영)는 오는 5월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전국소체) 태권도 울산시 대표로 출전할 35명의 정예선수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협회 전용 도장에서 전국소체 울산시 대표 최종 선발전에 남자 초등부 45명, 여자 초등부 11명, 중학교 남중부 37명, 여중부 28명 등 모두 121명이 출전했다.   

 이번 전국소체는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개최지인 구미시에서 열리며 태권도 종목은 포항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양일간에 걸쳐 열린 이 대회에서 남자 초등부 8체급, 여자 초등부 8체급, 남자 중등부 11체급, 여자 중등부 8체급 대표가 확정됐다.

 울산시 대표팀 선발된 남자 초등부는 백양초 2체급, 덕신초 1체급, 매산초 1체급, 화암초 1체급, 강동초 1체급, 청솔초 1체급, 송정초 1체급 등 모두 8체급이다.

 여자 초등부에는 복산초 1체급, 온남초 2체급, 함월초 2체급명, 연암초 1체급, 온산초 1체급, 신정초 1체급, 등 8체급에서 출전한다.

 남자 중학부에서는 울산중이 6체급, 옥동중 2체급, 달천중 2체급, 울산스포츠과학중 1체급 등 총 11체급이다. 

 여자 중학부는 동평중 5체급, 울산스포츠과학중 2체급, 달천중학교 1체급 등 모두 8체급에서 제51회 전국소체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들 35명의 태권도 선수들은 울산시태권도협회 전용 도장에서 최종 진두지휘를 맡은 협회 손효봉 전무이사(감독)와 6명의 코칭스태프들의 지도 하에 곧바로 강화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화영 울산시태권도협회장은 선발된 선수들에게 "앞서 102회 전국체전에서 고등부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전국소체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최선을 다해 그에 대한 결과를 반드시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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