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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가 제34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산타 -60㎏급 우승을 차지했다.
김건우가 제34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산타 -60㎏급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시체육회 제공

김건우(울산동천고1)가 제34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 산타 -60kg급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개최됐다.

 산타 -60kg급에 출전한 김건우(울산동천고1)는 1위를 거머쥐며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 중국에서 개최하는 제3회 아시아유스게임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이와 함께 산타 -56kg급 김홍모(울산공고1)와 산타 -52kg급 진형승(상안중3)이 나란히 2위를 입상하며 청소년대표상비군 선수로 선발됐다.

 산타 -65kg 김진국(울신기술공고2), 산타 -80kg급 김동윤(울산명지체육관)도 2위에 입상하며 올해 울산에서 개최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슈 종목 선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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