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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개최되는 전국휠체어펜싱대회인 '제18회 춘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울산 삼성SDI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올해 첫 개최되는 전국휠체어펜싱대회인 '제18회 춘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울산 삼성SDI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올해 첫 개최되는 전국휠체어펜싱대회인 '제18회 춘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울산 삼성SDI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한장애인펜싱협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장애인펜싱협회가 주관한 제18회 춘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는 2023년 국가대표 포인트 배점을 부여하는 대회로, 시도별 선수 60명과 임원 및 관계자 50명 등 11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남·여 3개 세부종목(플러레, 에페, 사브르)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울산에서는 남자 3개 세부종목에 선수 3명, 지도자 2명 총 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남자 에페B에서 울산광역시장애인펜싱협회 소속 이동형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같은팀 소속인 김진욱 선수는 남자 에페A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대회를 마쳤다.

 울산시장애인체육회는 펜싱 이외에도 종목 활성화와 신인선수 발굴 및 우수선수 육성, 그리고 올해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체전 전까지 4개 종목(볼링, 축구, 골프, 당구) 전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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