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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제26회 울산광역시교육감기 육상대회 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전이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울산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제26회 울산광역시교육감기 육상대회 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전이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울산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육상연맹이 주관한 제26회 울산광역시교육감기 육상대회 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전이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대회는 초등학교 선수 235명, 중학교 선수 50명이 참가해 초등부 30개 종목, 중학교 31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각 종목별 참여 인원에 따라 공동 3위까지 입상한 학생과 학교에 교육감상이 각각 수여됐다. 

 종합우승팀은 남외초와 현대중(여자), 서생중(남자)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남외초 5학년 노현서 △남외초 5학년 송준형 △서생중 3학년 김도연 △울산스포츠과학중 3학년 허란이 받았다. 

 이번 대회는 학교체육 활성화 및 우수선수 육성과 더불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최종선발전을 겸해 개최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학생 선수들이 대회를 준비하고 경기를 치르면서 향상된 기량을 확인해보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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