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연맹전 지난해 이어 우승
최우수선수·감독상 등 싹쓸이
최우수선수·감독상 등 싹쓸이

현대청운중학교가 16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화천에서 열린 2022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등부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국 14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현대청운중은 조별 리그 전승으로 조 1위로 본선 8강에 진출했다.
예선에서 전남 광영중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기면서 8강전에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경남 진주여중과의 4강전에서 3:0로 이기고 진출한 결승전에서는 충북예성여중에 선제골을 내주고 전반 23분 신다인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6:2로 크게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에는 3학년 노시은, GK상은 3학년 전누리, 최다득점상 8골로 3학년 원주은, 1학년 한국희가 수상했다.
김광석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김덕유, 이유연 코치는 최우수코치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지혁기자 uskj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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