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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청 볼링팀 강희원이 '제4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울산 울주군청 볼링팀 강희원이 '제4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울산 울주군청 볼링팀 강희원이 '제4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볼링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정상에 올랐다. 

 강희원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광주 레드핀볼링경기장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4게임 합계 967점(평균 241.8점)을 기록, 946점을 얻은 세종볼링협회 정동익을 여유롭게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940점을 얻은 인천교통공사 김상필이 차지했다. 

 강희원은 지난해 대한민국 볼링 국가대표 주장으로 출전한 세계볼링선수권대회에서도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조성용 감독은 "올해 첫 대회에서 강희원 선수가 개인전 우승해 기쁘다"며 "최근 젊은 선수들의 영입으로 단체전에서는 다소 아쉬운 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김지혁기자 uskj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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