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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난해 열리지 못한 '울산신문배 아마골프대회'가 지난 29일 올해 갓 개장한 강동베이스타즈C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3월 정식 개장한 베이스타즈CC에서 열린 첫 지역 아마골프대회였다.
대회 당일 오전 많은 비가 내렸지만, 샷건(동시티업) 방식의 대회가 시작되는 오후 1시에는 말끔하게 비가 그쳐 쾌적한 날씨 속에 경기가 진행됐다.
울산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아마골프대회여서 참가 선수들은 저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대회에 출전했고,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냈다.
울산골프협회가 대회 운영에 나섰고, 경기위원들이 각 홀마다 배치돼 엄격한 규정을 적용했다.
뜨거운 열기 속에 치러진 울산신문배 아마골프대회의 명장면들을 사진으로 소개한다. 편집자
김지혁 기자
uskj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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