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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는 지난 10일 비와이엔블랙야크, 산수음료와 함께 SK가스 사옥에서 'Eco LPG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SK가스 제공
SK가스는 지난 10일 비와이엔블랙야크, 산수음료와 함께 SK가스 사옥에서 'Eco LPG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SK가스 제공

SK가스㈜가 대표적인 고객행사인 에코 포인트Re:를 통해 폐PET를 회수해 리사이클링(Recycling) 의류를 제작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SK가스(대표이사 윤병석)는 지난 10일 자원 순환을 선도하는 기업인 비와이엔블랙야크(대표이사 정승필), 산수음료(대표이사 김지훈)와 함께 판교에 위치한 SK가스 사옥에서 'Eco LPG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자원순환 프로젝트 협약을 통해 SK가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전국 201개 SK LPG 충전소에서 에코 포인트Re: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산수음료는 저탄소 인증 제품인 아임에코 생수 공급 및 폐 PET 회수를, 블랙야크는 회수한 PET를 활용해 친환경 패션 의류 제작 및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에코포인트Re: 프로모션은 SK가스 충전소에서 진행하는 포인트 혜택 이벤트로 500㎖ 생수 1박스(20개입), 친환경 주방세제 등 친환경 제품을 2,990 머핀 포인트로 1일 1회 구입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모션이다. 

SK가스 이득원 Retail 사업담당은 "지난해 SK가스 Eco Pointree(에코포인트리)라는 교실 숲 조성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올해는 리사이클링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자 폐PET를 친환경 의류로 재탄생시키는 '에코포인트Re:' 자원순환 프로젝트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앞으로 SK가스는 Eco LPG를 통해 보다 다양한 친환경 가치를 접목해 ESG 경영활동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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