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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는 12일 오전 남목도서관에서 '2022 달(月)달(達)한 목요 인문학 : 여행' 5월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동구는 12일 오전 남목도서관에서 '2022 달(月)달(達)한 목요 인문학 : 여행' 5월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울산 동구는 12일 오전 남목도서관에서 '2022 달(月)달(達)한 목요 인문학 : 여행' 5월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022 달(月)달(達)한 목요 인문학'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분야별(여행·음악·미술·철학·문학·역사) 주제를 선정해 월별 4차시의 인문학 강의를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날 첫 강좌에는 3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민 작가의 '대한민국 길 위의 인문학을 여행하다'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숨어있는 인문학 지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채수한 여행 도슨트의 '우리가 이탈리아로 떠나야 하는 이유', 아츠앤트래블 강정모 대표의 '파리의 황금기를 여행하다' '런던 OLD & NEW가 빚어내는 미래' 등 여러 강의가 이어지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 운영될 릴레이 인문학 강좌를 통해 다양한 인문학적 지혜를 배우고 삶을 역동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인문학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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