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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후보자등록 첫날인 12일 민주당 송철호 시장 후보 지지선언이 잇달았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지역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장윤호 시의원과 전 박기선 군의원은 경선 후보 15명을 대표해 12일 오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송철호 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지역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장윤호 시의원과 전 박기선 군의원은 경선 후보 15명을 대표해 12일 오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송철호 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 장윤호 시의원들 경선 후보 15명
더불어민주당 울산지역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장윤호 시의원과 박기선 전군의원은 경선 후보 15명을 대표해 12일 오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이 이기는 선택은 송철호이다"며 송철호 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송철호 시장 재임 4년 동안 역대급인 국가예산 4조원 시대를 열었고, 9개의 성장다리를 통해 울산의 비전과 성장전략을 실천하고 울산이 처한 위기를 해결할 비전과 방향을 제시했다"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시민의 대리인으로서 울산시민을 위해 울산 경제를 위해 큰 그림을 그리고 그 기반을 단단하게 다져온 송철호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울산이 승리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가칭 '울산민주주의연대'가 12일 오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송철호 시장 후보를 범민주주의 공동후보로 추대하며, 송철호 후보도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모든 시민, 정당, 단체들을 아우르는 범민주주의 공동정부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가칭 '울산민주주의연대'가 12일 오후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송철호 시장 후보를 범민주주의 공동후보로 추대하며, 송철호 후보도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모든 시민, 정당, 단체들을 아우르는 범민주주의 공동정부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 울산민주주의연대도 지지 선언
이어 친민주당 성향의 가칭 '울산민주주의연대'라는 단체도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에서 민주주의, 인권, 지역혁신, 시민활동, 사회적 연대활동을 해왔던 각계각층 인사들이 모여 울산 대변화의 갈림길에 있는 엄중한 시대를 맞아 송철호 후보를 범민주주의 공동후보로 추대하며, 송철호 후보도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모든 시민, 정당, 단체들을 아우르는 범민주주의 공동정부를 만들 것"을 제안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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