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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청 볼링팀이 제24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볼링대회에서 금 2개, 은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울산 울주군청 볼링팀이 제24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볼링대회에서 금 2개, 은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울산 울주군청 볼링팀이 제24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볼링대회에서 금 2개, 은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상주 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울주군청 볼링팀은 3인조 전과 개인종합에서 금메달을 땄다.
 하지만 단체전인 5인조 전에서는 전 대회 우승팀인 인천교통공사와 결승에서 맞붙었지만 아쉽게 져 은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

 조성용 울주군청 볼링팀 감독은 "팀 종합우승이라는 성적을 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비록 은메달에 그쳤지만 팀 호흡이 가장 중요한 종목에서 선수들간의 팀워크가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혁기자 uskj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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