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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17일 롯데호텔에서 2022년도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울산적십자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김철)는 17일 롯데호텔에서 2022년도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의원총회에서는 구호, 사회봉사, 안전, 청소년적십자(RCY), 재원조성 등 적십자 사업에 대한 2021년도 주요활동과 2022년도 활동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강재철 대의원의 특별회비 전달식과 신규 상임위원 선출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총회를 통해 김범수(범양기업(주) 대표이사), 김홍수(울산탁주태화루 대표이사), 이석순((주)대공 대표이사) 상임위원은 유임이 결정됐으며, 최영수(삼두종합기술(주) 대표이사), 김규덕(현대중공업(주) 상무)가 새로운 상임위원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로, 3년간 상임위원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는 총 30명의 대의원이 있으며, 적십자 사업발전에 대한 제언과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출 또는 보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상임위원회는 회장, 부회장, 법률고문, 재정감독 등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원의 선거, 소속기관의 설치·폐지 및 예·결산 감독 등 적십자 사업의 주요 현안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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