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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공무원노조(위원장 김태철)는 17일 오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울산시장 후보들에게 정책제언서를 전달했다. 사진은 국민의힘 김두겸 시장 후보 캠프 관계자에게 정책제언서를 전달하는 장면. 울산시공무원노조 제공
울산시공무원노조는 17일 오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울산시장 후보들에게 정책제언서를 전달했다. 사진은 국민의힘 김두겸 시장 후보 캠프 관계자에게 정책제언서를 전달하는 장면. 울산시공무원노조 제공

울산시공무원노조(위원장 김태철)는 17일 오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울산시장 후보들에게 정책제언서를 전달했다

노조는 "정책제언서에는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후보에게 울산의 미래동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비전을 바라는 울산시 공무원의 뜻을 담았다"고 밝혔다.

울산시공무원노조는 17일 오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울산시장 후보들에게 정책제언서를 전달했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시장 후보에게 정책제언서를 전달하는 장면. 울산시공무원 노조 제공
울산시공무원노조는 17일 오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울산시장 후보들에게 정책제언서를 전달했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시장 후보에게 정책제언서를 전달하는 장면. 울산시공무원 노조 제공

정책제언서의 주요 내용은 △울산시 지역 현안 정책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시스템 개혁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및 조직 운영 △공무원노조와의 소통 개선 등 4개 항목이 담겼다.

김태철 노조위원장은 "이번에 전달한 정책제언서는 울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두 명의 후보에게 지역 현안 정책추진과 관련한 제언은 물론 투명한 공직사회 정착과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펼치기 위한 공무원 노동자의 현안에 후보자들의 협조를 당부하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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