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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의료재단은 18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여름 이부자리 30채(150만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자생의료재단 제공

자생의료재단은 18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여름 이부자리 30채(150만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청결한 생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21개 자생한방병원·한의원을 갖춘 공익한방의료재단으로 의료봉사, 저소득·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기탁 등 꾸준한 후원과 자원봉사를 해 왔으며, 의료지원사업, 사회복지사업, 교육·장학사업, 문학·체육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류재균 남구청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여전히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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