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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서 수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도시공사 제공
울산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서 수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울산도시공사 제공

울산도시공사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45001) 인증을 획득하고, 지난 17일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ISO 450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분야 최초의 국제표준으로,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경영방침과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진단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전반에 대해 엄격히 평가한 후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울산도시공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에 따른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안전보건시스템을 국제 기준에 부합하도록 구축하고, 모든 사업장의 주기적 점검시스템으로 위험 요소에 대해 시정 조치하는 등 재해 예방과 안전경영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한삼건 울산도시공사 사장은 "구축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임직원의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통해 공사 전 사업장에 대해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이 지속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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