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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가 18일 지역 내 국가유공자 유족 2가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가 18일 지역 내 국가유공자 유족 2가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병률)가 18일 지역 내 국가유공자 유족 2가구를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민병률 태화동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직접 보훈 가족들을 찾아뵙고 명패를 달아드리게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상반기 무공수훈자 유족 28명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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