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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기수)와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정훈), 지역 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4곳이 18일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기수 성안동장과 송정훈 성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경동햇빛마을아파트·금호어울림아파트·벽산e빌리지아파트·청구타운아파트 관리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관리비·공과금 등을 지속적으로 체납하거나 우편물을 장기간 방치하는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할 예정이다.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당 가구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경민기자 uskkm@
김경민 기자
uskkm@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