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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기술이 우리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줄 것이라고들 말한다. 매경출판에서 낸 도서 '메타버스 시티'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의 모든 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정보를 주고받는 도시, 디지털을 활용해 더 나은 공공 서비스와 재난 관리로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도시, 현실과 가상이 연동해 현실 도시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스마트 시티에서 인류 미래의 답을 찾아본다.
심재국 저자는 이 책에서 새롭고 강력한 플랫폼 메타버스에 그려가는 미래 도시이야기를 소개한다. 2차원 좌표에 3차원 공간 정보를 덧입히고,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자율주행,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첨단기술로 무장한 스마트 시티를 만들어가는 미래를 제시한다.
책은 '환경·인구·불평등으로 인한 도시의 위기' '코로나와 디지털로 인한 도시의 변화' '메타버스와 도시' '대전환기 미래 도시' 등 4개 파트로 나눠 도시문제를 메타버스라는 트렌디한 방식으로 풀어내 알기 쉽게 정리했다.
심 씨는 KCC 안성공장장으로 근무 중이다. 재직 중 서산, 안성, 울산, 세종 산업단지와 역세권 개발, 여주 물류단지, 용인 마북 R&D단지 등 각종 개발사업을 수행하면서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쌓아가고 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김미영 기자
lalala4090@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