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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 포스터

그동안 온라인으로 명성을 떨친 '박옥수 목사 성경 세미나'가 23~2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이번 성경세미나는 매일 오후 7시 30분, 오전 10시 30분 두 차례, 총 9차례 박옥수 목사의 성경 강연이 진행되며, 강연에 앞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 찬양도 이어진다.
 
이번 세미나에는 울산을 비롯해 많은 기독교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돼왔던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125개국 662개 방송에서 중계(2021년 10월 기준)하며 '코로나 시대 전 세계에 소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성경세미나'로 주목받았고, 코로나19 팬데믹의 완화와 함께 다시 대면 행사로 참석자들을 만난다.
 
지난 1986년 부산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 주요 도시와 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는 성경을 바탕으로 쉽고 명료한 해답을 제시하며 일반 교인들은 물론 목회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1986년 부산 무궁화관 집회 강연을 책으로 옮긴 박옥수 목사의 대표 저서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은 24개 언어로 번역돼 130만 권이 팔리며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성경세미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기쁜소식선교회를 설립해 국내를 비롯해 해외 100개국 지교회를 통해 활발하게 선교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7년 3월 미국 뉴욕에서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을 설립, 각국 기독교 교단 지도자들과 함께 교리와 교파를 떠나 오직 성경 말씀으로 교류하고 있다. 김경민기자 us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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