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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부소방서와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가정의달을 맞이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정에게 생활안전 물품을 지원했다. 동부소방서 제공
울산 동부소방서와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가정의달을 맞이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가정에게 생활안전 물품을 지원했다. 동부소방서 제공

울산 동부소방서(서장 박중규)와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대장 이수현, 박정예)는 가정의달을 맞이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의 안정적인 정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활안전 물품을 지원했다.


 동구에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29가구(157명)가 지난해 입국해 정착 생활을 하고 있다. 
 동부소방서와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9일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자체 제작 구급함과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기를 각 세대에(29가구)에 지원했다. 


 박중규 동부소방서장은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정착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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