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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생활민원기동반은 여름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무더위와 해충 피해를 방지하고자 찾아가는 방충망 보수 서비스를 실시한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 생활민원기동반은 여름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무더위와 해충 피해를 방지하고자 찾아가는 방충망 보수 서비스를 실시한다. 동구 제공

울산 동구 생활민원기동반은 여름철을 맞이해 취약계층이 무더위와 해충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찾아가는 방충망 보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이며 방충망 보수 외에도 전등, 수도설비 등 소규모 수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대상자는 동구청에 전화 신청하거나 각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요청하면 된다.


 한편, 동구청은 공공시설물 바로정비반, 취약계층 가사도움서비스반 등 2개 반으로 구성된 '생활민원기동반'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민원기동반은 취약계층 가사도움서비스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방범에 취약한 여성 1인가구를 위한 여성안심홈세트 지원사업도 시행 중에 있다.  김수빈기자 us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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