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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여야 지방선거 기초단체장 후보와 지방의원 출마자들도 19일 각 지역 주요 거점에서 잇달아 합동출정식을 가졌다.

국민의힘 김영길 중구청장 후보는 19일 오전 11시에 중구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국민의힘 울산 중구 6·1지방선거 후보자 합동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김영길 중구청장 후보는 19일 오전 11시에 중구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국민의힘 울산 중구 6·1지방선거 후보자 합동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김영길 중구청장 후보는 이날 11시에 중구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국민의힘 울산 중구 6·1지방선거 후보자 합동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박성민 국민의힘 중구지구당 위원장인 박성민 국회의원을 비롯해 6·1 지방선거 후보자 14명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해 김영길 후보의 출마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영길 후보는 "사람들이 중구를 떠나고 있어 인구가 급격히 줄어 원도심에 가면 거리가 텅비었다며 지난 16년간 중구의회의장과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중구의 살림살이를 챙기고 아픈 곳을 살펴온 김영길이 중구를 다시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반드시 만들어 종갓집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동권 북구청장 후보는 19일 오전 7시 호계사거리에서 선거운동원과 지지자, 당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동권 북구청장 후보는 19일 오전 7시 호계사거리에서 선거운동원과 지지자, 당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동권 북구청장 후보는 19일 오전 7시 호계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거운동원과 지지자, 당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이동권 후보는 유세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북구의 100년을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이며 북부 외곽순환도로 건설 확정과 동해남부선 이설이라는 큰 변화와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로 미래 북구의 모습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정말로 일 잘하는 일꾼을 북구 주민 여러분이 선택하는 것이며 저 이동권이 전국 최고의 일꾼이 될 수 있도록 한번 더 적극적인 지지로 당선시켜 달라"며 호소했다. 

국민의힘 이순걸 울주군수 후보가 19일 오전 8시 30분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선거사무소 앞에서 국민의힘 기초·광역 후보자들과 함께 공식 출정식을 갖고 세몰이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이순걸 울주군수 후보가 19일 오전 8시 30분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선거사무소 앞에서 국민의힘 기초·광역 후보자들과 함께 공식 출정식을 갖고 세몰이에 들어갔다.

국민의힘 이순걸 울주군수 후보는 19일 오전 8시 30분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선거사무소 앞에서 국민의힘 기초·광역 후보자들과 함께 공식 출정식을 갖고 세몰이에 들어갔다.

울주 합동 출정식에서 이순걸 후보는 "지난 4년간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에는 반드시 울주 군정을 교체해 울주를 울산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군민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하고 "군정을 반드시 되찾아 울주군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정체성을 회복시키겠다"며 "내 고향 울주군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군수는 반드시 이순걸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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